이준영 '멜로무비' OST '언더 선셋(Under Sunset)'

배우 이준영이 자신이 출연한 '멜로무비' OST '언더 선셋(Under Sunset)'을 직접 불렀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입니다.

 

'멜로무비'에서 이준영은 천재라 자부하지만 현실은 무명 작곡가인 홍시준 역을 맡았습니다. 전 연인 손주아 역을 맡은 전소니와 감정의 속도가 다른 헤어진 연인을 그리며 현실적인 공감을 더했습니다.

 

이준영이 부른 '언더 선셋'은 깔끔한 어쿠스틱 기타와 리듬감 있는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으로, 석양 아래 펼쳐지던 사랑의 순간을 그리워하며 아름답게 추억하는 가사가 담겼습니다.

 

말하듯 차분하게 흘러가는 도입을 지나 현악기와 함께 풍성하게 채워지는 후렴의 대비가 귀를 사로잡습니다. '언더 선셋'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리선은 규현, 예성의 앨범을 비롯해 '수상한 그녀' OST 등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인정받고 있습니다.

 

공동 작사가 림보는 골든차일드, 크래비티, 길구봉구 등의 앨범에 작사가로 참여했으며, 공동 작곡가 김종현은 샘 김, 전상근 등 실력파 가수들의 앨범 작업 및 여러 OST를 작업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준영은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탄탄한 노래 실력을 아낌없이 담아낸 '언더 선셋'을 통해 '멜로무비'의 몰입감과 감동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2017년 '부암동 복수자들'로 배우 데뷔를 알린 이준영은 2018년 '이별이 떠났다'로 MBC 2018 연기대상 남자 부문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미스터 기간제', '굿캐스팅', '편의점 샛별이',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이미테이션', '너의 밤이 되어줄게', '일당백집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디피(D.P.)'에서 탈영병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이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악역 캐릭터를 표현해 존재감을 남겼습니다. 지난 12일 종영한 tvN X 티빙(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 세종 역으로 특별 출연했습니다.

 

 

 

 

‘멜로무비’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 오충환 감독 이나은 작가

 

'멜로무비' 최우식 (고겸) 박보영 (김무비)

 

멜로무비 박보영 '저 착하지 않아요.' '저 그렇게 친절하지 않아요'

 

 

Under Sunset (Male Version) '멜로무비' OST

 

 

최우식, 박보영 주연 '멜로무비 OST from Netflix Original' 전곡 반복 듣기